CBD-CHM Newsletter Vol. 37
IPBES 제12차 총회, 「기업과 생물다양성 보고서」 채택
지난 2월3일부터 8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서비스에 관한 정부간 과학-정책 플랫폼(IPBES)1) 제12차 총회에서 「기업과 생물다양성 보고서(Methodological Assessment Report on the Impact and Dependence of Business on Biodiversity and Nature's Contributions to People, 약칭: the Business and Biodiversity Report)」가 채택되었다.
전 세계 35개국 79명의 전문가들이 토착원주민‧지역공동체(Indigenous Peoples and local communities, IPLCs)와 협의하여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기업의 자연 및 생물다양성에 대한 의존성과 영향 분석을 통해 과학적 근거와 정책적 시사점을 담고 있다. 또한 모든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자연에 의존하는 동시에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구체적인 행동을 ▲기업의 직접적 행동, ▲거버넌스, ▲금융기관 및 투자자, ▲산업협회 및 가치사슬 참여자, ▲시민사회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 내용은 정책결정자 요약본(Summary for Policymakers, SPM)에 반영되어 총회에서 승인되었다.
IPBES 의장 데이비드 오부라(David Obura)는 "이번 보고서가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의 기업 관련 실천목표 15의 이행을 지원할 것이다"라며, "자연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은 기업의 장기적 회복탄력성과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