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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산업 지원연구
생물산업 지원연구
생물자원의 선택·특성·유용성(효능·성분 분석) 정보를 확보·제공하고, 유전자원, 천연물, 배양체, 종자 등 생물산업 원천소재의 확보·제공 및 관련 기초·응용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기술개발·이전 등 생물산업 지원을 위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 생물자원의 전통적 이용지식 확보·관리
- 환경생물산업 소재 발굴
- 생물산업 소재의 확보·소장·관리 및 유용성 탐색
- 해외생물자원 확보·이용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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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생물의 전통적 이용지식 확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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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선조들의 생물자원 이용 지혜 수집
- 구전되거나 고문헌에 수록되어 전해지는 선조들의 다양한 생물자원 전통지식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확보된 전통지식은 DB로 구축, 자생생물의 유용성 연구 등 생물산업 활성화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통지식과 관련된 지식재산권 국제분쟁에서 주권적 권리를 주장하는 중요한 근거로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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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자원 유용성 탐색 및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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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 미꾸라지에서 인공증식된 멸종위기 어류 미호종개
-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자생 생물자원으로부터 이용 가능한 소재를 발굴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자생 미꾸라지와 초저온동결보존 기술을 이용하여 멸종위기 어류 미호종개를 인공증식하기 위한 기술을 확립하였고, 2018년에는 자생 무당개구리 배아를 이용해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인 물질 탐지법을 확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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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생물자원의 유용성 분석 및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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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유용성 분석 연구
- 나고야의정성 발효(‘14.10) 이후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국의 생물자원을 보호하는 법률을 제정하는 등 생물자원 경쟁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생 생물 자원의 보존·보호 및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기초 기반 연구로 2015년부터 유용성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전통지식 대상종과 해외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생물 자원과 가까운 친척 관계인 국내 자생 근연종을 우선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초 항목에 대한 과학적 효능 분석으로 생물주권 강화를 위한 특성 정보를 확보하고, 특허의 기술이전 등으로 바이오산업계 지원까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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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생물의 특성 연구 및 유용성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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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유래 자생유산균을 활용한 가축 세균성질병 방제 우수 생균제 개발
- 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2017년부터 항생제 대체를 위한 항균 기능성 생균제를 발굴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김치 유래 유산균의 우수한 항균력을 확인하였고, 양계농가에서 동물임상실험을 실시하여 닭 대장균증 방제효능이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본 유산균은 현재 사료첨가제 전문기업에 기술이전하여 관련 제품이 양계농가를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에 수출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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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능성 생물소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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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말벌류 독 유래 항균물질을 활용한 동물용 친환경 백신 제조기술 개발
- 현재 가축에서 상용되고 있는 사균백신은 포르말린, 페놀류 등의 화학약품으로 병원체를 사멸시켜 제조하고 있어 화학약품의 사용에 대한 거부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연구진은 말벌 독 성분인 마스토파란을 이용한 동물용 사균백신 제조기술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친환경 제품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사례는 2016년 책임운영기관 우수성과 경진대회 우수상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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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화 생물자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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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분해성 환경오염물질 정화를 위한 생물자원 발굴
- 유류사고, 농약과다 사용 등으로 인한 다양한 토양오염과 용수오염 등 환경오염의 정화를 위한 유용생물자원의 대량 확보와 특성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용성 분석이 진행된 생물종을 대상으로 직접 오염 발생지역에 현장 스크리닝을 통해 친환경적인 오염원 절감의 실증화 연구와 폐수 처리용 미생물 제제 개발 관련 생물산업계 지원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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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산업 유용 유전정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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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유전정보 발굴 연구 체계도
- 나고야의정서에는 유전정보 역시 소중한 생물자원의 하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유용성이 검증된 생물자원의 보다 과학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관련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생합성 경로 정보를 규명하고자 합니다. 생육환경에 따른 조성과 함량의 변화, 극미량 존재하는 유용 물질 등 야생생물의 기능유전자 발굴 및 유용성 메커니즘 규명으로 활용성 증대를 위한 과학적 근거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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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생물 유전자원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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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자원은행
- 2010년 10월 개소한 야생생물유전자원은행은 우리나라 자생생물 유전자원 관리 중심기관입니다. 현재까지 자생생물 유전자원 90,614점(11,000종)을 보존·관리하고 있습니다. 자생생물 생체 조직과 DNA 등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표준화된 유전자원이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외부 공여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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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생물 천연물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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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물은행
- 야생생물천연물은행은 2013년 10월에 개소하였으며, 식물, 해조류 등 야생유래 천연물 소재 추출물 3,500여점을 보존··관리하고 있습니다. 확증표본 및 소재의 품질관리를 통해 신뢰감 있는 천연물 소재를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계를 대상으로 무상분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대체 유용소재 발굴 등 우리나라 자생 천연물 소재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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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미생물배양체 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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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물배양체은행
- 국가미생물배양체은행은 미생물을 배양하고 중·장기적으로 보존하여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산학연에 생물산업적으로 활용성이 높은 원천소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가미생물배양체은행에서는 2010년부터 총 15,800주의 배양체를 확보하였으며, 2020년까지 20,000주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지속적인 계대배양 및 분류군별 특성에 맞는 장기보존을 수행하여, 배양체의 활용성 증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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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야생식물종자 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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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자은행
-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은 식물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14년 10월 개소하였고 현재까지 종자 20,000점(2,860종)을 확보하여 건강하게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까지 종자확보 22,000점을 목표로 국내 자원의 권역별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야생식물종자은행은 종자 다양성 확보, 체계적 연구, 안정적 보존과 증식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대응 및 바이오산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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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생물다양성 공동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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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생물자원 공동연구
- 생물산업의 소재가 되는 해외 생물자원을 조사·발굴하고, 검증된 유용자원 정보와 확보기반을 국내 산업계에 지원하기 위해 국제협약을 통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 미얀마, 탄자니아, 몽골 등에서 29권의 생물다양성 도감을 발간하였으며, 이러한 생물다양성 연구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도서 지역 생물종의 유용성을 밝혀 27개의 특허를 출원하였습니다. 효능이 우수한 해외 생물자원 중 5건은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기술이전하여 상대국과 우리나라에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는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 연구보고서 및 간행물은 '생물자원관 발간자료' 또는 '생물다양성 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